“기술력 인정받아...R&D 박차 가해 비전 AI 입지 강화할 것” 인텔리빅스가 산업통상자원부 ‘2023 산업융합 선도기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2023 산업융합 선도기업은 산업융합 혁신품목으로 선정된 제품을 보유한 기업 중 산업융합 성과 및 성장성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융합성·혁신성·경제적 가치성·사회적 가치성 등을 평가하는 ‘산업융합 혁신품목 평가’ 부문과 지식 및 혁신역량·경영관리 능력·사업 능력·재무적 건전성 등을 기준으로 하는 ‘기업역량 평가’를 아울러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세제 및 자금 지원, 정부 R&D 사업 우선 지원 등 혜택이 부여된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산업융합 선도기업 선정서 수여식에 참석해 선정서를 수여받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인텔리빅스는 이번 산업융합 선도기업 선정을 통해 산업융합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R&D에 박차를 가해 비전 AI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텔리빅스는 지난 2021년 딥러닝 기반 엣지형 영상분석장치 ‘빅스원(VIXOne)’을 필두로 산업융합 혁신품
인공지능(AI) 기반 모니터링 서비스 선보여 교통·치안·산업·건설·유통 등 영역에 기술 제공 AI 감시·감지 솔루션 업체 인텔리빅스가 이달 16일부터 양일간 진행되는 AI 산업 전시회 ‘TAS 2023’에 참가해, 참관객에게 AI 기반 영상분석 솔루션을 소개했다. TAS 2023은 AI 전시회를 비롯해 콘퍼런스, 시상식 등이 함께 열리는 AI 축제다. 올해 첫 걸음을 떼는 TAS 2023에서는 글로벌 화두인 생성형 AI 관련해, 관계 산·학·연이 참여해 AI 기술을 직관적으로 알린다. 이번 전시회는 조선미디어그룹이 설립한 AI 전문지 ‘더에이아이(THE AI)’와 스마트미디어그룹 ‘첨단’이 공동 주최하고, 디지틀조선일보,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가 후원한다. 인텔리빅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기술은 교통·치안·산업·건설·유통 등 분야에 적용된 AI 영상분석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딥 러닝(Deep Learning) 알고리즘 기반 객체 속성 분류 기술을 담았다. 이 기술을 통해 인텔리빅스가 강조한 시스템은 AI 인파 감지 기능이다. 지난해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해 군중운집 상황에서 사고 및 재난 예방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